어제는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한산할거라는 예상과 달리, 아침 9시에 벌써 정문 주차장에 자리가 없더군요.
30도에 가까운 무더위였지만, 지이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이제는 지이가 많이 커서,저도 같이 놀이기구를 탔습니다.
요즘 꽃도 한창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수많은 나비가 볼만 하구요.
요즘 들어 주말에 지이가 부쩍 외로워(?), 심심해 하는 때가 많습니다.
다행히지난 주말엔 즐거워하는 모습을 많이 봐서 저도 마음이 가볍군요. ^^